Ora et Labora!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시간이 만든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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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나무 조각을 캠핑용 칼로 다듬다보니 한 손에 꼭 쥘 수 있는 십자가가 되었습니다.
목사들에게 나무를 주면서 조각을 해 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십자가를 만든다지요...
노동이라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어머니를 간병하는 긴 시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조각했습니다.
완성하자마자 어머니께 선물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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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형 조회 1,020회 2018-04-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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