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환경선교위원회 총무를 노재화 목사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책임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지방 목회자님들의 협조를 구하며 맡은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습니다. 환경위는 지방 성도님, 목회자님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지리산 둘레길 걷기를 마련했습니다. 가족 단위 등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창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려고 합니다. 걷기 쉬운 곳으로 코스를 잡으려고 합니다. 창조의 신비를 찾아 떠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건강하시지요? 11월 첫주 뉴스엔조이에 저희 교회 소개가 실렸습니다.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지방에 잘하는 선배 목사님들이 계신데 소개가 되어 부끄럽습니다. 지방 여러 교회의 덕으로 산들교회가 올해로 꽉 찬 3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골에 개척하고 마을과 함께 하려고 여러 일들을 계획하는데 힘에 부칠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제 힘으로 하려니 그런 것 같습니다. 모든 걸 허락하고 이루시는 것은 주님 손에 달려 있…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많은 문제를 담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국민 70%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은 우리 당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터전을 황폐화시키는 것으로 반드시 중단시켜야 할 사업입니다. 또한 신앙적을도 용납할 수 없고 이명박 정부에게도 도움이 도지 않는 억지 사업입니다. 꼭 동참해 주십시오. 1차 서명은 이번주 토요일가지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1차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서명합니다.…

샬롬! 주님의 평화를 드립니다. 내일 있을 환경위 모임에 제가 못나갈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거기 묶여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교역자 회의때 김동훈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지리산만인보에 관한 것입니다. 개발과 성장이라는 미명아래 탐욕이 제 분수를 모르는 지금, 우리와 개인 각자의 삶을 성찰하고 방향을 찾아가고자 시작한 도보 순례입니다. 만인보는 만명이 걷는다이지만 많은 사람이 걷는다라는 의미로 지난 2월에 시작해 구례지역을 걷고, 5월22일부터는 함양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