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말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성령의 역사로 날마다 부흥하는 지방 (행 2:44-47, 합 3:2)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1-4)
꽃꽂이

본문

 
예배당의 꽃꽂이를 찍어봤습니다.
같은 각도에서 가까운 곳과 먼 곳에 초점을 맞추었더니 완전히 다른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는 상념...
 
1. 멀리 있는 희미한 것을 바라보기보다는 가까이 있는 확실한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2. 눈 앞에 있는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좀 더 멀리 내다보며 살아야 합니다.
 
둘 다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삶에선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일어납니다.
결국 사람은 순간순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고 는데,
그런 우리의 삶이 선하고, 아름답고, 곱고, 진실하다면 어디를 바라보아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우리의 신앙살이가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이신일 조회 2,641회 2010-10-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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