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성령의 역사로 날마다 부흥하는 지방 (행 2:44-47, 합 3:2)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1-4)
필리핀 목사님들 성림교회 방문

본문

필리핀 현지에서 담임목회하고 있는 9분의 필리핀 감리교목사님들과 이들을 인솔하고
고국을 방문한 안병익선교사님(삼남연회 소속)이 지난 11/22(화)-23(수)1박2일의
일정을 성림교회에서 보냈다. 한국에 머무른 동안 민돈원목사의 초청으로 성림교회를
방문한 이들은 22일 저녁8시-10시까지 성도들과 함께 한국교회와 필리핀 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룻밤을 사택과 교회 집사님댁에서 유숙한 이들은
다음날 5시 새벽기도회에 다시 참석하여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성림교회에서 아침을 든 이들은 대구와 연회본부와 잡힌 일정을 이어갔다.
안재익선교사님이 이들을 한국에 데리고 온 이유는 필리핀 교회는 새벽기도회가 없기 때문에 이들 교회도 새벽기도회를 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기 위함이요,통성기도할 줄 모르고 한국
교회목회지들처럼 헌신적이지 못하기에 새로운 자극을 줌으로서 필리핀 교회도 부흥할 수
있도록 필리핀 목사님들을 훈련시키는 일환으로 한국방문은 예상외의 큰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안선교사님의 얼굴에서 머지 않아 필리핀교회의 부흥을 충분히 기대하고도 남음이 있어 보였다. -글:민돈원목사(성림교회 담임)-
민돈원 조회 3,149회 2005-11-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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