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연회 황소일꾼 김성환 목사 본문 아래의 글은 기독교 타임즈 5월 14일자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삼남연회의 황소일꾼 김성환 목사 삼남연회의 영적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삼남연회 부흥단 대한민국의 영토의 절반에 해당하는 광활한 삼남연회라는 말의 이면에는 그만큼 감리교회가 이 지역에서 숫적으로 열세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삼남연회 지역에 부흥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반가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 그 흐름의 중심에 삼남연회 부흥단이 그동안 축적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3월 제23대 삼남연회 부흥단장으로 취임한 김성환 목사(진주, 은빛교회)는 “연회의 영적성장은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고, “웨슬리 복음주의 정신에 입각한 성령운동을 통하여 연회 내 5백여 교회가 바른 영적 계발과 부흥을 이루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단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우선, 8.23 영남선교대회의 성공을 위해 감리교 전국부흥단(단장 현인섭 목사)과 연계하여 전 부흥단의 역량을 영남선교대회에 집중하기로 하였고, 영남선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양희 목사)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인원 및 자원 확보에 적극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년 ‘269주년 웨슬리 회심 기념성회’를 연회 내 각 지방 감리사들과 협의하여 성회를 자비량으로 인도하고, 수입되는 모든 예산은 각 지방에서 영남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한 차량지원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비량 부흥회 지원”, “정기 연합철야 부흥집회”, “지역별 연합 부흥회”와 같은 정기사업을 통하여 교회가 없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개척교회를 설립 지원하고, “목회자-사모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연회원들의 영적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러한 부흥단의 책임을 맡은 김성환 목사는 그의 체험적인 신앙에 근거한, “오직 예수, 절대 순종”이라는 평생 목회신념을 가지고, 부흥단을 통하여 복음증거와 영적부흥을 위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굳은 각오를 피력했다. ▲ 지난 3월 이취임식을 갖은 삼남연회 부흥단의 전,현직 단장 및 임원들 1981년에 시작된 삼남연회 부흥단은 연회 내에서 영향력이 자못 크다. 현직 피정식 감독을 비롯하여 역대 감독들 중 상당수가 부흥단장을 역임했었으며, 부흥단의 임원들 중 상당수가 전, 현직 감리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연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부흥단에 참여했다기 보다는, 초창기부터 부흥단에 참여하여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다보니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실제로 부흥단장을 비롯한 대다수 임원들은 그동안 십 수 년 동안 묵묵히 연회 내 영적성장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인물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이러한 부흥단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황소같은 일꾼 김성환 목사를 주축으로 영남선교대회를 비롯한 산적한 삼남연회의 거친 밭을 쟁기질 하고 있다. 8.23 영남선교대회를 기점으로 그 밭이 옥토로 바뀌어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기를 바래본다. 정택은 taekeun67@yahoo.co.kr 정택은 조회 2,259회 2007-05-15 21: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수정 삭제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해 멸치들이 교회를 봉헌했다? 07.05.15 다음글 미자립교회 마이크무료로 준답니다. 0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