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덕산에 산수유가 노오랗게 피는 걸 보면 이제 봄은 봄인가 봅니다.
 
새봄을 맞아 덕산 지역주민들과 동호인들을 위한 음악감상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예배당에 하이파이 음향장비를 설치할 수 있었고, 또한
덕산에 살고 있는 30~40대 주민들 중에 문화활동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 모임은 월 1회 모이게 될 것이고, 순수 클래식음악과 교회음악을 감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 첫 모임을 오는 3월 14일(금) 저녁7시에 갖습니다. 덕산을 더 풍요롭게 하는 예쁜 문화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심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지방 동역자들의 참여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