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교회를 사임하고 지금은 YMCA에서 지역아동센타 및 사회복지사업분야와 소비자보호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시민사업부 일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개척한지 만 7년 되는 천지교회를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더 좋은 후임전도사님을 모시게 되어 한편으로는 안도가 됩니다.

YMCA일을 하면서 줄곳 신학만해온 저의 경험의 세계를 좀 넓혀보고, 더 좋은 목회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지방의 사업이나 일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지만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가지 않고 진주에 계속있으니 여러교역자분들과 친분은 계속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일부터 강남교회 소속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직 인사구역회가 남아있지만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교인들과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소는 가좌2주공 아파트 201동 102호입니다. 전화번호는 762-1982번입니다. 휴대폰은 그대로입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기에 자주 온라인상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 여러분들에게 인사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김동훈: 이사하신 곳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가 우리교회입니다. 흐뭇... 자주 오세요.. 저는 더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군요... -[04/13-09:36]-

정택은: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는 목사님의 사역위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홧팅~! -[04/13-15:36]-

서무일: 정말 자주 가야 되겠네요 영화보고 차마시고 ㅋ -[04/13-23:50]-

이진용: 그래도 계속 뵐 수 있겠되어 좋네요 항상 승리하세요 ^^ -[04/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