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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동교회 신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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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동교회 신년성회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요일1:2)

기독교 복음이 우리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해 준다는 사실은 참으로 우리가 누리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기독교 복음은 하나님이 직접 계시하신 말씀이다. 기독교 복음은 유일하면서도 확실한 권위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어떠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어디서나 당당하고 분명한 삶을 살 수 있다. 왜냐하면 확실하고 절대적인 길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가지는 가장 큰 물음이 ‘이 세상에서 우리의 위치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가?’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며 그들이 종속된 것에 똑같이 종속되어 살고 있다. 우리는 역사의 흐름 속에 존재하는 실존인물들이다.
요한일서는 여기에 대한 답으로 기록된 책이다. 로마의 박해 속에 있던 초대교회를 향하여 성도가 세상을 어떤 관계로 살아야 하는 지를 말하고 있다. 로마의 제국과 하나님의 천국을 어떻게 구분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제국의 시민을 넘어서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길을 제시한다.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사자 밥이 되고 갑바도기아의 지하도시에서 200년을 어둠 속에 살면서 그들이 지켜야 했던 믿음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하늘로부터 임한 절대적 복음과 고난을 가르고 달려간 순결한 순교의 신앙을 만나는 가슴 벅찬 감동이 사도 요한의 편지 속에 있다.

일시 / 1월 17일(월)-19일(수) 새벽 5:30분 저녁 7:30분

강사 / 백용현 목사

내용 / 요한1서 강해

17일 저녁 1장 성도의 기쁨이 차고 넘치게
18일 새벽 2장 그리스도가 능력이다.
18일 저녁 3장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9일 새벽 4장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19일 저녁 5장 세상을 이기는 믿음
백용현 조회 2,890회 2011-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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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기님의 댓글

김병기 작성일 |
은혜로운 집회가 될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