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년 레위기 집회

성경에서 가장 읽기 어려워하는 책이 레위기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읽히는 책이 레위기입니다. 신앙은 좋아서 가는 길이 아니라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가는 생존권의 경계에서 벌이는 사투입니다. 레위기는 영혼을 살리는 영적지도입니다. 인간의 죄악을 벗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는 영적 법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은 인간의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거룩함은 우리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인간에게 이익되는 것이 아니라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구원은 더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가야할 거룩한 길에 대한 지침입니다.
오늘날 현세적이고 물질적이며 유익함을 추구하는 신앙의 풍토 속에 레위기는 복음의 진검입니다. 성도가 지녀야 할 가장 큰 능력은 거룩함의 힘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고 거룩해지기 위해 믿음의 길을 갑니다.
2009년, 레위기가 우리를 다시 살려 줄 것입니다.

일시 / 2009년 1월 5일(월) 저녁-7일(수) 저녁까지 새벽 5:30 저녁 7:30
장소 / 대동교회(944-3860)
강사 / 백용현 목사

주제 / 너희는 거룩하라

1월 5일 저녁 레위기 1-7장 거룩함의 능력
1월 6일 새벽 레위기 8-10장 거룩함의 영광
1월 6일 저녁 레위기 11-16장 거룩함을 위한 구별
1월 7일 새벽 레위기 17-22장 거룩함을 위한 하나님의 기준
1월 7일 저녁 레위기 23-27장 거룩함을 위한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