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선교위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제3회 감리교 생태목회세미나

본문

세번째 열리는 생태목회세미나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약간의 지원금을 드리도록 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첨부화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회 감리교회 생태목회 세미나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며는 예쁘다
오래 보며는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프란치스코가 희화나무에게 물었습니다.
“희화나무야, 하나님에 대해서 말해 줄 수 있겠니?”
그러자 희화나무가 환하게 꽃을 피웠답니다. 이 이야기처럼 자연만물은 하나님을 추구하고 알리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창조세계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충만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창조의 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지구생태계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앙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대기 중에 온실가스 농도를 높아져 생긴 온난화는 기후변화를 통해 지구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종교 겔럽조사에서 호감도 및 신뢰도가 최하위로 나왔고 10년 안에 신도 수와 재정이 절반으로 줄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현실이 될 경우 해외 파송 선교사들은 복귀해야 하고 초대형교회들은 건물 유지도 힘들 것이라고 하니 소형교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실제적으로 교회가 붕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세우고 있지 못합니다. 
지구위기는 교회의 위기와 함께 인간의 위기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인간의 위기는 창조의 신비를 상실하고 물량주의에 눈이 멀어 하나님 대신에 물질을 숭배한 인간 삶의 결과입니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교회가 지역사회, 마을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가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적 과제, 시대적 현안과 지역의 과제를 교회의 과제로 받고 책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교회가 요청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거룩한 행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한국교회를 구출하고 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환경선교와 생태목회가 함께 할 것입니다.
 
올 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감리교 생태목회자 세마나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생태리더쉽, 생태교육,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열립니다. 발제(이론과 실제)와 그룹토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세미나입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십시오.

모시는 사람들 / 원종휘목사, 김기석목사, 박성룡박사, 신석현목사, 신복현목사,
박순웅목사, 양재성목사, 이동원목사, 이광섭목사, 이승원권사.
<프로그램 내용>

제목 / 제3회, 감리교 목회자를 위한 생태목회 세미나
일시 / 2013년 10월 14일(월)-10월 16일(수),
장소 / 강촌 성공회 피정의집 (경춘고속도로 강촌IC)
주제 / 교회를 구출할 생태목회. (생태리더쉽, 생태교육 그리고 협동조합).
주관 / 감리교 환경선교위원회(위원장 원종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양재성)
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회비 / 20만원 (작은교회 10만원)
산들 조회 3,257회 2013-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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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회 다운로드 | DATE : 2013-10-07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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