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화) 지방 여선교회 계삭회가 찬영대회로 열리던 날
한주전부터 찬양을 준비하고 그 주간의 주일에는 모두 흰브라우스와
검정치마로 유니폼을 입고 오자는 등 매우 기쁨으로 찬양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성림교회 여선교회원들을 보며 무척 흐뭇했습니다.
찬양대회가 열리던 12일(화) 저도 함께 갈려고 했지만 그날 몇몇 교인들과
교회 공사를 하는 것이 예정되 있어서 참석을 못했더니만 일하던 중에 우리
교회가 1등을 했다는 소식에 다른 교회도 매우 잘했다고 들었는데 감사와 함께
한편으로는 송구스런 마음도 듭니다.
이로인해 우리교회 여선교회원들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도리어 지방
여선교회원들이 많은 박수를 보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들을 몇번이나 하는지요.
이 게시판을 빌어서 다시한번 심사위원들과 모든 여선교회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진주 지방 여선교회가 모이면 기도하고 전도하면서 서로에게 위로와
소망과 격려의 심지가 되심으로 삼남연회에서 제일가는 자랑스럽고 명성있는
여선교회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진주지방 성림교회를 섬기는 민돈원목사-